생선회 필렛 이용해 보니, 신선함과 편리함에 만족

생선회를 즐기는 것은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생선을 손질하는 과정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이번에는 생선회 필렛을 직접 이용해 보면서 그 장단점 및 게절별 제철생선 · 수산물을 알아보고, 필렛 제품을 구매하여 이용해 본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필렛(filet)이란?

필렛은 고기나 생선의 뼈를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한 부분을 말합니다. 생선의 경우, 뼈 없이 고기 부분만을 깔끔하게 분리하여 손질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는 회를 집에서 쓸어 먹을 수 있도록 진공포장 상태로 만드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필렛의 장단점

필렛의 장점으로는 뼈가 없어서 바로 회, 튀김, 구이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 반면, 단점으로는 가격이 일반 생선보다 비싸다는 점, 그리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보관방법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온라인 주문 시에는 아이스 박스에 진공 포장을 해서 배송해 줍니다.

 

계절별 제철생선

계절	어류	수산물
봄	참돔, 숭어, 우럭, 볼락, 홍어, 노랑가오리, 임연수어, 연어, 황복, 복섬, 참조기, 부세, 자리돔, 쏨뱅이, 멸치, 가자미, 배도라치,  실치, 뱅어, 밴댕이, 황석어, 웅어, 날치, 망상어, 돗돔, 개상어	소라, 바지락, 새조개, 백합, 멍게, 미더덕, 동죽, 맛조개, 갑오징어, 암꽃게, 주꾸미, 새우, 대게, 홍게, 참소라, 오분자기, 오징어, 한치
여름	농어, 민어, 병어, 놀래미, 문치가자미, 도다리, 다금바리, 강도다리, 은어, 보리멸, 참우럭, 줄전갱이, 점고등어, 부시리, 붕장어, 갯장어, 꼼장어, 민물 장어, 가다랑어, 황놀래기, 짱뚱어	보리새우, 보말, 성게,  맛조개, 참문어, 오징어, 무늬오징어), 한치,  전복
가을	농어, 민어, 병어, 놀래미, 문치가자미, 도다리, 다금바리, 강도다리, 벤자리, 은어, 보리멸, 참우럭, 줄전갱이, 점고등어, 부시리, 붕장어, 갯장어, 꼼장어, 민물 장어, 가다랑어, 황놀래기, 짱뚱어	소라, 모시조개, 홍게, 성게, 해삼, 전복, 갑오징어, 닭새우, 수꽃게, 대하, 낙지
겨울	고등어, 삼치, 갈치, 전어, 쥐치, 꽁치, 연어, 감성돔, 돌돔, 방어, 짱뚱어, 정어리, 전복치, 강도다리	가리비, 소라, 키조개, 피조개, 새꼬막, 참꼬막, 대합조개, 명주조개, 킹크랩, 대게, 해삼, 홍합, 굴, 모시조개, 문어, 낙지, 참꼴뚜기, 호래기, 독도새우, 단새우, 꽃새우, 딱새우, 백골뱅이

이 표는 입질의 추억 블로그를 참고하여 제가 아는 어류와 수산물의 종류를 나열한 것입니다. 각 어류와 수산물은 해당 계절에 가장 맛이 좋고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숭어와 보리숭어

숭어필렛

숭어는 주로 참숭어와 보리숭어 등으로 나뉩니다. 참숭어는 체형이 길고 얇으며, 머리가 작고 입이 큽니다. 또한, 머리의 끝부분이 뾰족하게 뻗어나옵니다. 반면에 보리숭어는 체형이 둥글고 통통하며, 머리가 크고 입이 작습니다. 또한, 머리의 끝부분이 둥글게 마무리됩니다.

 

이 두 숭어 종류의 맛은 비슷하지만, 참숭어가 보리숭어보다 살이 탱글탱글하며 부드러운 편입니다. 월별 제철 생선을 잘 살펴보시고 한 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철 생선을 섭취하면 그 시즌 가장 신선하고 영양 가치가 높은 생선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곧 겨울회감 대방어 시즌이 시작되면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숭어 필렛 구매 후기

이번엔 숭어를 주문하였는데 다음날 수령 하였습니다. 포장 후 이틀을 넘기면 물러질 수 있다고 하니 도착하는 당일 바로 드시기 바랍니다.

숭어회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어서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었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런 편리함과 신선함에 만족하여 다음에 다른 어종으로 또 이용해 볼 계획입니다.

숭어회

생선 필렛은 유통을 편리하게 해주고,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제철 생선을 선택하면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필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숭어 필렛을 구매해 본 경험을 통해, 필렛의 편리함과 신선함을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생선필렛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저처럼 한 번쯤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