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프로, 3개월 출전 정지 후 훨훨

안병훈은 한국에서 복용한 기침약으로 인해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2023년 8월 31일부터 3개월 간의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후 시즌 개막전 및 소니오픈에서 훌륭한 성적을 보여 주고 있다.

안병훈 프로필

구분	내용
생년 월일	1991년 9월 17일 (32세)
출생	서울특별시
신체	187cm, 87kg
학력	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소속	CJ대한통운
데뷔	2010년 PGA 데뷔
가족	아버지 안재형, 어머니 자오즈민
	배우자 : 최희재(2018년 결혼) 아들 : 안선우(2020년 2월 15일생) 딸 : 안지우(2023년 3월 7일생)

그의 아버지 안재형은 탁구 국가대표 출신이며, 1989년 중국의 전직 탁구 선수인 자오즈민과 국제결혼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결혼 당시 대한민국과 중국은 미수교국(1992년 8월 24일 수교)인 데다가,

 

중국과 북한과의 혈맹관계가 민감하게 작용하고 있어 두 사람의 결혼은 현실적으로 장벽이 굉장히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안재형과 자오즈민

 

안병훈 경력

대한민국의 골프 선수이며, 2009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나이(17세)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2년 뒤 프로로 전향한 안병훈은 유럽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에서 뛰며 실력을 길러오다 정규 투어에 진입했고 2011년 프로 데뷔 후 정규투어 첫 우승을 2015년 유럽투어의 메이저대회 BMW 챔피언십에서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러피언 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 상금은 94만 달러(약 10억2천만원)였다고 한다.

 

• 2009년 US아마추어골프 챔피언십 우승
• 코리안투어 우승 (1승) - 제31회 신한동해오픈(2015)
• 유러피언투어 우승 (1승) - BMW PGA CHAMPIONSHIP(2015)
• 기타 우승 - 유러피언 챌린지투어 : Rolex Trophy(2014), 아마추어 : US 아마추어 챔피언십(2009)
• 2016년 리우 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 2019년 Presidents Cup 참가
• 2022년 콘페리투어 Lecom Suncoast Classic 우승
• 2024년 1월 PGA 투어  더 센트리 4위

안병훈 선수는 한국에서 복용한 기침약으로 인해 PGA투어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2023년 8월 31일부터 3개월 간의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안병훈은 지난주 더 센트리 개막전에서 단독 4위를 차지하며 새 시즌을 훌륭하게 시작했으며, 이번 하와이 대회에서도 연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그의 PGA 투어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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